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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금액은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소득 상위 10%도 일부 포함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무엇이며, 상위10%기준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 소득 기준, 지급 절차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민생회복 소비쿠폰(Living Recovery Consumption Voucher)은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재정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총 예산은 약 13조 2천억 원이며, 지급 대상은 5,117만 명에 달하는 전 국민입니다.
지급 구조는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 1차: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 자동 지급
- 2차: 소득 하위 90%에게 추가 10만 원 지급
- 차상위 계층: 최대 4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50만 원
쿠폰은 선불카드(prepaid card), 지역사랑상품권(local voucher), 체크/신용카드 충전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약 4개월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소득 상위 10% 기준은 어떻게 판단할까?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단순히 연봉(income)이 아니라, 건강보험료 납부액(health insurance premium)으로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 직장가입자: 월 273,380원 이상이면 상위 10%
- 지역가입자: 월 209,970원 이상이면 상위 10%
부부 공동 가입자의 경우 두 사람의 보험료를 합산해서 계산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지역가입자는 자동차, 부동산 등 재산(property)까지 포함됩니다.
소득 상위 10%는 쿠폰 받을 수 있을까?
1차 지급은 전 국민 대상이므로 소득 상위 10%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차 지급(추가 10만 원)은 소득 하위 90%만 해당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상위 10%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지급액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직장가입자는 자산이 많아도 보험료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반대로 지역가입자는 재산 때문에 상위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쿠폰 신청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자동 지급(auto issue)이 원칙입니다. 단, 본인이 지급 수단을 선택하거나 개인정보가 불완전한 경우 정부24(Gov.kr)를 통한 개별 신청이 필요합니다.
신청 절차:
- 정부24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접속
- 로그인 및 본인 인증
- 지급 수단(카드 또는 상품권 등) 선택
지급 일정 및 수단 선택 방법
1차 지급: 7월 중순 시작, 소득 구분 없이 15만 원 지급
2차 지급: 8월 중순, 소득 하위 90%에게 추가 10만 원 지급
수단 선택이 필요한 경우, 정부24 내 전용 페이지에서 간단히 선택 가능합니다.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 설정대로 지급됩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이므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online mall)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로 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따라서 수령 즉시 사용처를 확인하고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 국민이 모두 받을 수 있나요?
A. 1차 지급은 전 국민 대상입니다.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90%까지만 해당됩니다.
Q2. 소득 상위 10% 기준은 정확히 뭔가요?
A.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입니다. 직장가입자는 27만 원대, 지역가입자는 20만 원대 초과 시 해당될 수 있습니다.
Q3. 쿠폰은 어디서 쓰나요?
A. 주로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는 제한됩니다.
Q4. 신청 안 해도 자동으로 주나요?
A. 네, 기본은 자동 지급이지만 수단을 선택하거나 정보가 불완전한 경우 신청이 필요합니다.
Q5.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A. 수령 후 약 4개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